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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걷기 그리고 황사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 쓰레기줍기..
에코다움			추천 0 조회 3328

에코정원의 북한산 둘레길 걷기와 나무심기 기금 마련 에코투어 후기 30일 오전 6시 설레이는 마음으로 소풍 준비를 한다.. 북한산 둘레길 걷기와 나무심기 기금 마련이 이번 봄 소풍의 주요 테마이다.. 북한산 둘레길 제2구간에서 제1구간을 거쳐 옛골토성 우이점을 종점으로 하는 에코투어에 기획하고 진행하게 되어 기분이 여러모로 설레인다.. 이번 에코투어는 봄맞이 북한산 둘레길 걷기를 통해 몽골 황사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기금 마련 및 쓰레기줍기가 주요 테마이다.. 아직은 북한산 자락에 봄은 완연히 오지 않았지만... 우리 마음에 푸른 나무가 심어지는 날.. 나무심기가 봄을 더 푸르게 할 것 같다.. 오전 9시 수유역에서 북한산 둘레길 제2구간인 순례길로 가기 위해 1번 출구에서 10번 마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약 10분정도를 달린 후 순례길 앞에 도착 아토하우스 나상섭 대표의 솔선수범으로 호주 천연 알카리수 알카라이프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알카리 생수는 권혁복 알카라이프 대표가 후원해 주셨다. 출발 전 장재규 스토리텔러님의 "내마음을 찾으세요"라는 에코투어의 취지를 설명한다. 생수를 후원해주신 권혁복 대표님과 한 컷~ 알카라이프는 나무심기를 열렬히 응원한다. 자 몽골 황사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기금 마련 및 쓰레기 줍기를 위한 에코투어를 시작합니다... 길바닥에 담배꽁초도 줍고.. (산에서 웬 흡연이지.. 담배가 아예 금지되어 있을 텐데..) 구석구석 잘 찾아내시는 김승헌 세무사님.. 킴스밸류 김명숙대표님의 뒷모습도 아름답네요.. 잠시 4.19 국립묘지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좋은 곳에서 휴식... 아토하우스 나상섭 대표님.. 소나무숲길 구간에서 두번째 에코투어 미션...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친구가 되세요" 정말 자연과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ㅎㅎ 제2구간이 끝나는 지점..솔밭공원에서의 문화행사 키다리아저씨의 웃음 힐링.. 그리고 뮤직스케치 김학민 선생님의 즉석 기타연주.. 웃음이 얼마나 우리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시간.. 즐거운 문화행사를 마친 후 다시 시작된 제1구간 쓰레기 줍기.. 한곳에 무심코 한사람이 버리니 다른 사람도 버리고 쓰레기 산이 되어가고 있더군요.. 열심히 채워 넣으니 다시 깨끗한 자연으로.. 나무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 오늘 우리가 나무심기 기금마련으로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주은 쓰레기.. 약 50리터 정도 되었다... (관리인 여러분이 열심히 치워주셨기 때문이리라..)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그루 사과 나무를 심겠다는 말을 한번 더 되새기며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나무심기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마지막 지점인 옛골토성 우이점에서 우리가 주운 쓰레기를 가지고 인증샷...ㅎㅎ 아주 기분이 뿌듯하다.. 힘차게 나무심기에 참여한 기분으로 화이팅~!!!! 행복한 나무심기... 북한산 둘레길도 걷고 몽골황사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및 쓰레기 줍기 행사는 이렇게 기분 좋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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